『연해주 어부』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러시아 연해주지방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30년 7월 13일
제작|간행처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레닌스카야
관련 인물 블라지미르 한[주필]|이설송[주필]|이문현|서제욱
정의

1930년 7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식량직업회에 의해서 창간된 한글 잡지.

개설

『연해주 어부』는 1930년 7월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식량직업회에서 한글로 간행되기 시작했다. 『연해주 어부』는 처음에는 블라디보스토크 당간부회와 식량직업회 당간부회 기관보로 발행되기 시작하였는데, 그해 말에 식량직업회 변강 간부의 결정에 의하여 5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주필은 한 블라지미르, 이설송, 이문현, 서제욱 등이었다. 발간 당시에는 기자가 없었으나 1930년 말 제1차 노동기자대회 때에는 노농기자가 50여 명이었으며, 1932년에는 노농 기자가 1500명으로 증가했다.

창간 경위

혁명 전 러시아 지역의 어업은 낙후되어 있었는데, 소비에트 정권기 레닌의 지시에 의하여 극동에서 어업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28년 소련의 집단화 정책 이후 어획고를 높이기 위하여 한인 콜호즈들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930년 초 레닌 등대, 수찬 빨치산, 거인, 붉은 수이푼, 제9로부, 아무르, 북쪽 등대 등 다수의 콜호즈가 형성되었고, 생산 증대를 위하여 신문도 간행되었다.

형태

1930년 7월 13일에 발행되었고, 언제 폐간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33년 4월 20일까지 161호가 발행되었다. 4면으로 구성되었다.

구성/내용

1면에서는 주로 정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2~4면에서는 연해주 지역의 어민들을 독려하여 어업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연해주에 정어리가 많이 잡히는 관계로 정어리 잡이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인다. 1933년 10월부터 전동맹 볼셰비키 공산당 블라디보스토크시 위원회 비서부의 결정 「연해주 어부의 사업에 대하여」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 당 간부의 입장이 반영된 글들이 실리게 되었다.

변천과 현황

『연해주 어부』는 점차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문으로 변하였다. 1933년 10월 전동맹 볼셰비키 공산당 블라디보스토크시 위원회 비서부의 결정에 따라 시당 간부의 기관지로 변하였고, 발행 기관도 블라디보스토크시 당간부회로 바뀌었다.

참고문헌
  • 『연해주 어부, 광부, 당교육, 동방 곰무나, 공격 대원, 쓰딸린녜츠, 레닌 광선, 로동자』(한림대학교 출판부, 1997)
  • 박환, 『러시아 지역 한인 언론과 민족 운동』(경인문화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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