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Senior Mutual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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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人老人相助會 |
영문 | Korean-American Senior Mutual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퀸스 리빗 스트리트 35-06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96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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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
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퀸스 리빗 스트리트 35-06 |
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Senior Mutual Association |
원어 주소 | 35-06 Leavitt Street, Queens, NY 11354, USA |
영문 주소 | 35-06 Leavitt Street, Queens, NY 11354, USA |
GPS 좌표 | 40.7647262090165, -73.82934724418 |
성격 | 한인 단체|상조 단체 |
설립자 | 임형빈[초대 회장] |
전화 | 718-762-3515 |
홈페이지 | 뉴욕한인노인상조회(https://kasmany.com) |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한인 노인 상조 단체.
뉴욕 한인노인상조회는 뉴욕 거주 한인 노인들이 사망 때 자녀들의 장례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부모의 자녀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상부상조하고 있는 한인 노인 상조 단체이다.
뉴욕 한인 사회의 원로들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사망 때 장례비를 지원하는 등 상부상조의 홍익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뉴욕 한인노인상조회는 1996년 5월 1일 초대 회장 임형빈, 김금석, 이재현 등 당시 한인 사회 원로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었고, 뉴욕주 정부에 비영리 자선단체 등록[NY 12231-0001호 인가]을 하였다. 이후 한인 사회의 성장과 장례 및 상조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설립 25년째이던 2021년에 가입 회원이 1만 1000여 명이 되어 비교적 큰 규모의 한인 단체로 성장하였다.
회원 사망 시 장례비 지원, 장학금 지급, 묘지 알선, 월 1회의 무료 법률 상담, 노인 친교 및 복리 증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가을 미주 한국일보사의 후원으로 상조회 회원들과 여러 기업체 및 단체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인종을 초월한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왔다. 2008년 2월 25일 처음으로 194.07㎡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주정부나 다른 단체의 지원이나 은행 융자금 없이 회원들 가입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90만 불 정도에 구입하였다.
2021년 5월 3일 당시 회장 배광수, 전직 회장 및 퇴임 이사들, 현 이사진 등이 모여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사망자가 갑자기 늘어나 1년간 평소 수준의 2배인 450여 명의 회원이 사망했고, 상조금 선지급 자금의 소진으로 상조금 지급이 다소 지연되는 등 회원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도 발생하였다. 그러나 보다 많은 한인에게 회원 가입 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한인 사회의 주축인 한인 1.5세 및 2세 회원들의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현재 박성술이 재13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 가입 자격은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을 비롯한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62세~76세의 건강한 자로 정하고 있다. 25년간 사망한 회원 수는 3,100여 명이고, 유족에게 지급한 상조금은 4000여만 달러이다. 부모가 장례비 걱정 없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자녀들이 효도의 마음으로 회원 가입을 권하고 회비를 대납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뉴욕 한인노인상조회는 25년의 세월 속에서 한인 사회의 모범적인 노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신용과 신뢰를 기본으로 한국인의 상부상조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등 한인 사회의 자랑스러운 단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