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관동 대지진 이후 대역 사건으로 복역하고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 초대 단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박열의 공판기록을 비롯한 자료들을 총정리하여 그의 생애와 사상을 밝혀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