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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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문헌/단행본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간행 시기/일시 |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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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주소 |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
| 성격 | 단행본 |
| 저자 | 아르헨티나 한인 50년사 편찬기구 |
| 간행자 | 재아르헨티나 한인회 |
2016년 재아르헨티나 한인회가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는 아르헨티나 한인들의 아픔과 슬픔과 희생과 기쁨을 함께 담은 책으로 한인들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이면서 앞으로 한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내용이다.이 책은 1965년 10월 14일 13가구 78명이 농업 이민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3만여 명으로 늘어난 한인 현황과 의류 제조·도소매 등 섬유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한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한인회는 책을 판매한 수익금을 ‘이민 50주년 기념장학회’ 설립 기금에 보탰다.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는 재아르헨티나 한인회가 2015년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어제, 오늘, 내일, 함께하는 50년’이라는 행사를 추진하면서 그동안 작성되지 않았던 아르헨티나 한인들의 삶을 담기 위해 진행된 결과물이다. 재아르헨티나 한인회[회장 이병환]는 2014년 7월 7일 오후 3시 아베야네다 한인회 사무소에서 ‘아르헨티나 한인이민 50년사 편찬위원회’ 발족 회의를 갖고 편찬위원장에 장영철을 지명하였다. 장영철 편찬위원장은 전 『조선일보』 아르헨티나 편집국장을 역임하였고, 『아르헨티나 한인이민40년사』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 장영철 편집위원장은 “이교범 선생이 편찬한 한인이민25년사와 이민문화연구원이 편찬한 한인이민40년사를 토대로 이번 이민50년사를 보완하고, 수정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는 양장본으로 642쪽 분량이다.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는 특부 1, 제1부 국교수립 이전에 산 동포들, 제2부 아르헨티나 공식 이민의 태동, 제3부 초기 이민자들의 도시생활, 제4부 경제편-1, 제5부 경제편-2, 제6부 문화 활동과 언론, 제7부 민족교육을 향한 집념, 제8부, 농업, 제9부 이슈로 살펴본 반세기, 제10부 주제별 이민사, 인물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의 아르헨티나 이민 사회 전체를 망라하고 있고, 아르헨티나 사회나 한인 사회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별도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아르헨티나 한인이민50년사』는 아르헨티나 동포 사회의 초기 정착 과정과 이후의 다양한 활동 및 발전 과정을 충실히 담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아르헨티나 한인 후손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뿌리 의식과 자긍심을 심어 주어 정체성 유지와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