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해녀상[파라과이]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미술과 공예
지역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작 시기/일시 2016년 4월 26일
소장처 파라과이 아순시온
원어 주소 Asunción, Paraguay
영문 주소 Asuncion, Paraguay
성격 조각작품
작가 장공익
재질 제주 화산암
정의

2016년 파라과이 아순시온 코스타네라 강변공원에 설치된 한국 전통 조형물.

개설

2016년 4월 26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코스타네라 강변공원에 설치하였다. 2022년 11월 11일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옮기고 리모델링하였다.

형태

돌하르방과 해녀상의 높이는 각각 180m이며 제주 화산암으로 제작하였다. 제주 출신으로 평생 돌하르방을 만들어 온 석공예 명장 장공익(張公益)이 만들었다.

내용

2013년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이 남미제주도민회 창립총회 참석을 위해 파라과이를 방문하였다. 페데리코 프랑코(Federico Franco)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난 양원찬 회장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파라과이에 돌하르방과 해녀상을 선물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제주도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통령궁 인근 코스타네라 강변공원에 제주 돌하르방과 해녀상을 1기씩 기증해 설치하였다. 양국 간 우정의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해녀상 기증을 계기로 제주도와 아순시온시는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돌하르방·해녀상은 파라과이 교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제주의 문화와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파라과이에 널리 알리는 문화 교류의 상징이자 외교사절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문헌
  • 「윤찬식 대사 Ypane 체육공원, Capiata 한인공원묘지 및 한국 상징 시설물 방문」(재 파라과이 한인회, 2023. 2. 10.)
  • 「Esculturas Coreanas fueron descubiertas en la Costanera」(Municipalidad de Asunción,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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