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펠리페 바예세 326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7년
최초 설립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현 소재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펠리페 바예세 3260
원어 항목명 Asociación de Mujeres Coreanas en Argentina
원어 주소 Felipe Vallese 3260,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성격 여성단체|한인 단체
설립자 윤병구[초대 회장] 외 9명
정의

1987년 아르헨티나 한인 여성들이 설립한 비영리 봉사 단체.

개설

재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가 발족되기 이전에 어린이 합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한 호산나 어머니회 등 여성 단체가 있었다. 재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는 재아 한인 여성 사회의 대표성을 가지고 조직된 최초의 여성 단체이다. 창립 이후 동포 사회의 화합과 복지 증진은 물론이고 현지 사회와 연대하는 등 여러 활동을 했으나, 한인 사회의 가부장적 문화로 인하여 활동이 크게 부각되지는 못하였다.

설립 목적

아르헨티나 한인들이 행복한 이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한인 사회의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현지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한인들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재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는 1985년 10월 윤병구[초대 회장] 외 9명의 어머니가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설립하였으나 공식으로 창립된 해는 1987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그동안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건축 기금 마련 바자회, 아르헨티나 수재민 돕기 운동, 장애아 사회복지재단 카를로스(Carlos) 후원, 합창단 활동, 한인 및 현지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한인 및 현지인 빈곤 가정에 마스크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

의의와 평가

재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는 한 가정에서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처럼 한인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한인 동포들이 행복한 이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아르헨티나 한인이민 50년사』(재아르헨티나 한인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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