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4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포트오브스페인에 설립한 토요 한글학교.

트리니다드토바고 한글학교는 한인 동포 자녀와 현지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23년 기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거주하는 한인은 36명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 한글학교가 개교할 당시인 2014년 외국인 성인 학습자[16명]가 재외동포 아동[4명]보다 훨씬 많았다. 2015년 이은대가 교장을 맡았다. 2023년 기준 전체 한인 인구가 36명에 불과하여 외국인 학생 초과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한글학교에는 동포 자녀보다 외국인 학생이 더 많다. 이에 동포 자녀 학생반 외에 외국인 학습자들을 위하여 초급반과 고급반을 개설하였다. 학생들은 수준별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등 기초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영화와 K-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교사는 3명이고, 학생 65명 중 재외동포는 3명이고, 외국인 성인 학습자는 62명이다. 토요일 교과 수업과 연례행사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수도인 포트오브스페인(Port of Spain)에 있는 종교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

• 『재외교육기관 현황』(재외동포재단)
• 「재외동포현황 2023」(재외동포청, 2023)
• 「오동일 대사, 한인 주요 인사 면담」(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한민국 대사관, 2021. 9. 16.)
• 「트리니다드토바고 교민 신년하례회」(『월드코리안뉴스』, 2022. 2. 8.)

•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