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코스타리카 한글학교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코스타리카 산호세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9년 1월 1일
최초 설립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현 소재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원어 항목명 Escuela Coreana en Costa Rica
원어 주소 En Waze, buscar contiguo ‘Condominio Los Andes’ y a la derecha en la Iglesia Presbiteriana Coreana en Tibás, San José, Costa Rica
성격 학교
설립자 김진 등
정의

1979년 1월 1일 코스타리카 한인 사회가 주도하여 설립한 토요 한글학교.

설립 목적

재코스타리카 한글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르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79년 1월 1일 김진(金盡) 등 뜻있는 몇몇 사람이 재코스타리카 한글학교를 설립하였다. 이후 재학생이 60명일 때도 있었으나 현지에 진출했던 한국 기업들이 철수하면서 일자리가 없어지자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한인 학생은 줄고 현지인 학생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역대 교장은 송희원[1998], 이승희[2005], 서정근[2006], 이승희[2007], 송희원[2011], 김은숙[2015], 한명희[2016], 정선임[2018], 민철규[2022]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연례행사로는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역사·문화엑스포’에 참가하고 삼일절·식목일·광복절·한글날 기념 활동과 낱말 경시·말하기·백일장 대회를 열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C]에 응시하도록 돕는다.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가 산호세에서 개최한 ‘K-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현황

2023년 기준 교사는 6명[초등반·중등반·원주민반]이다. 등록 학생 40명 중 재외동포 비율은 30%[유아 5명, 초등 10명, 중등 5명]이고, 외국인 성인 비율은 70%[22명]다. 2004년부터 코스타리카 한인교회 시설을 유상으로 임차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그동안 재코스타리카 한글학교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한인 자녀 중심 학교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는 학교로 점차 변하고 있다.

참고문헌
  • 『재외교육기관 현황』(재외동포재단)
  • 「코스타리카 한글학교 졸업식 행사 참가」(주코스타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2017. 11. 28.)
  • 재코스타리카 한글학교(https://www.facebook.com/costaricakoreanschool/?locale=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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