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깜뻬체 한글학교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멕시코 캄페체주 바리오산타아나 아베니다 레푸블리카 77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개교 시기/일시 2010년
최초 설립지 멕시코 캄페체주 바리오산타아나 아베니다 레푸블리카 77
현 소재지 멕시코 캄페체주 바리오산타아나 아베니다 레푸블리카 77
원어 항목명 Escuela de Coreano de Campeche
원어 주소 Av. Republica 77, Barrio Sta Ana, Campeche, Campeche, México
성격 한글학교
홈페이지 깜뻬체 한글학교(https://www.facebook.com/EscueladeCoreanodeCampeche)
정의

2010년 멕시코 캄페체주 지역에서 한국인 선교사와 한인 후손들이 설립한 한글학교.

개설

멕시코 깜뻬체 한글학교는 멕시코 한인 후손과 다문화 차세대의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및 이들의 역사의식과 정체성 함양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대 초반 불기 시작한 중남미 한류 붐의 영향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멕시코인과 한인 후손이 늘어났다. 이에 캄페체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선교사와 한인 후손들이 2010년 한글학교를 만들고 수준별로 입문반·기초1반·기초2반으로 나누어 기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후 깜뻬체 한인 후손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글날 행사와 한국의 날 행사에 참가하고, 멕시코한인이민100주년기념탑을 방문하며, 메리다 한글학교와도 교류하였다. 또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학교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장은 2010년부터 오성제가 맡고 있다.

교육 활동

1년 2학기[3~6월, 9~12월] 각 13주 동안 한국어[입문·기초·중급], 사물놀이, 한국사, 종이접기, 전통문화 등을 가르친다. 5월과 10월에는 한국의 날과 한글날 관련 특별활동이 있으며 7월에 진행되는 한국역사문화캠프[재외동포재단 후원]에서는 한국어, 한국사 외에 김치 만들기, 아리랑 노래 배우기, 한국 영화 관람, 조별 장기자랑, 한복 만들기, 한복 입기와 전통놀이[딱지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비사치기], 공기놀이, 알까기, 투호, 윷놀이, 닭싸움 등] 체험, 유카탄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 멕시코한인이민100주년기념탑메리다 제물포거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대면 수업이 2021년에 재개되었다. 2023년 기준 교사는 3명이며, 학생은 총 56명[재외동포는 초등 1명, 중등 1명, 고등 2명]이다. 대부분의 수업[월·토요일]과 연례행사는 현지 학교[Instituto Harvard en Campeche] 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 『재외교육기관 현황』(재외동포재단)
  • 「[단독]“한글학교에 애니깽 후손보다 K팝 빠진 멕시코인 더 많아”」(『동아일보』, 2016. 6. 22.)
  • 깜뻬체 한글학교(https://www.facebook.com/EscueladeCoreanodeCampe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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