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9년 멕시코 유카탄주 테코에서 한국인 선교사가 한인 후손들을 위하여 설립한 한글학교.

유카탄 무지개학교는 멕시코 한인 후손들에게 우리말과 역사, 문화를 가르치기 위하여 김무선 선교사가 설립하였다.

1999년 개교 당시에는 미국 연합선교회의 지원을 받았다. 현지 공관에 등록한 이후인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교과 수업은 수준별 교육이 아닌 연령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과는 한국어 외에 영어, 수학, 컴퓨터, 태권도, 악기[노래] 등을 함께 가르친다. 2007년 이후 한국 대학 유학생[장학]들도 배출하였다. 역대 교장은 김무선[2000], 김형철[2011], 김무선[2017] 등이 맡았다.

한국어 교육은 주로 노래를 활용한 읽기, 쓰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태권도 수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공모전’에 참가시키고 있다.

2023년 기준 유카탄 무지개학교의 교사는 5명이다. 전체 학생[98명] 중 70%[69명]가 한인 후손이다. 교과 수업[토, 월]과 제반 행사는 테코에 있는 자가 시설을 사용한다.

• 박금정, 「한인후손 교육에 헌신 - 무지개 학교 김무선 교장」(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11. 2. 14.)
• 「한민족 정체성 심는 한글 교육과 한글학교」(『재외동포의창』, 재외동포청, 2013. 3.)
• 유카탄 무지개학교(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63220299878)

•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
•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