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6년 과테말라 산카를로스국립대학교 언어연수원에서 개설한 한국어 교육과정.

과테말라 산카를로스국립대학교는 윤리적 원칙, 정의, 책임감, 경쟁력을 갖추고 과테말라 사회의 다문화주의 및 다언어주의 발전에 헌신하는 높은 학문적 수준의 전문가 리더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과테말라 산카를로스국립대학교 언어연수원은 1975년 언어연구소로 출발하였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키체어(Kiche語), 켁치어(Qʼeqchi語), 칵치켈어(Kaqchikel語), 라틴어, 아랍어가 교육과정으로 있으며, 한국어과는 2016년에 신설되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과테말라시티 세종학당을 운영하였다.

한국어 과정은 과테말라 산카를로스국립대학교 언어연수원에서 개설한 15개 언어 연수 과정 중 하나이다. 언어연수원은 2024년 기준 15단계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1년 4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비학위 과정으로 12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어 과정에는 학기마다 평균 150여 명이 수강한다. 과테말라 산카를로스국립대학교 언어연수원 한국어과에서는 매년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 음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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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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