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 지역 | 파라과이 카피아타 세멘테리오 코레아나 |
| 시대 | 현대/현대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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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주소 | Cementerio Coreano, Capiatá, Paraguay |
| 성격 | 기념물 |
| 소유자 | 파라과이 한인회 |
| 관리자 | 파라과이 한인회 |
파라과이 카피아타 한인공원묘지에 설치된 누각과 비석.
망향각은 돌로 기단을 높게 세우고 그 위에 나무 기둥을 올린 단층 누각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단청이 없는 팔작지붕을 올렸다. 추모비는 벽돌로 기단을 세우고 그 위에 ‘추모비(追慕碑)’라고 새긴 자연석을 올렸다.
망향각은 1980년 3월 28일 착공에 들어갔고, 그해 8월 준공되었다. 망향각을 준공하기까지 130만 과라니가 투자되었다. 현판의 글씨는 김승학이 썼고, 각인은 정원영이 하였으며, 제작은 노윤국이 하였다. 1980년 12월 15일 망향각 주위 사방 둘레 통로에 돌멩이를 까는 작업을 하였다. 1997년 2월에는 망향각 보수공사를 하였다. 파라과이에 묻힌 동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제작된 추모비는 한인공원묘지 중앙에 있는데 1998년 10월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및 파라과이 한인회에서 주기적으로 공원묘지를 방문하여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