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항지」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문서
지역 아르헨티나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원어 주소 Argentina
영문 주소 Argentina
성격 항해 일지
관련 인물 최신필|최창수
정의

1965년 8월 17일 아르헨티나로 떠났던 영농이민단의 일원인 최신필이 남긴 항로 일지.

개설

1965년 8월 17일[화요일] 총 73명의 아르헨티나 이민단을 태운 네덜란드 국적의 보이스벤(Voissvain)호가 부산항에서 출항하였다. 「추억의 기항지」는 이민단의 일원이던 최신필이 같은 해 10월 14일 부에노스아이레스항에 도착할 때까지 기항지별 입출항 상황을 남긴 항로 일지이다.

형태

라마르케 1차 영농이민단의 일원이었던 최신필이, 아르헨티나에 도착하고 수년 후에 약 2개월간의 항해 과정에서 들렀던 기항지들을 회고하면서 작성한 1쪽짜리 메모이다. 최신필이 사망한 후 최창수가 소장하고 있다.

구성/내용

최신필의 메모에 따르면, 보이스벤호는 1965년 8월 17일 오후 5시 30분에 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의 오키나와를 거쳐,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시티아완(Sitiawan)과 페낭(Penang), 모리셔스, 모잠비크의 로렌수마르케스만(Lourenço Marques灣),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Duban)과 이스트런던(East London), 포트 엘리자베스(Port Elizabeth), 케이프타운(Cape Town),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와 산투스(Santos)를 지나서 10월 14일 오전 9시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하였다.

의의와 평가

「추억의 기항지」는 부산항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아르헨티나 1차 영농이민단의 항해 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아르헨티나 한국학회의 활동」(『아르헨티나 한인이민 50년사』, 재아르헨티나 한인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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