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7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 설립된 한인 교육기관.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은 주로 재외국민 및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한글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한국-아르헨티나 간 교육 관련 교류만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인 동포 후손들이 자긍심과 정체성을 지난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8월 21일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을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은 한국어 등의 보급, 한글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한국인 유학생의 상담 및 지도,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활동 지원, 해외 교육정보의 수집 및 보고 등이다.

2024년 기준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은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안에 있다. 뿌리학교를 통해 아르헨티나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강좌를 제공하며,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도 담당한다. 뿌리학교는 초급과 중급 6단계 강좌와 고급반을 운영하며 수업은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된다. 지원자가 부족할 시 정원 내에서 현지인에게도 수강 기회가 돌아간다.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은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이자 각 지역의 대한민국 외교 공관의 소속이기도 하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재외국민에 대한 교육을 목표로 한다. 영국 정부의 영국문화원과 달리 한국 정부의 경우 ‘문화’는 한국문화원이, 교육은 ‘한국교육원’이 담당한다.

•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http://www.ieka.net)
• 재외교육기관포털(https://okep.moe.go.kr)

•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 [웹사이트]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