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시작 시기/일시 | 2017년 |
|---|---|
| 행사 장소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아베야네다 |
| 주관 단체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마이푸 972 |
| 주관 단체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원어 항목명 | Buenos Aires Celebra Corea |
| 원어 주소 |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11월 사이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서 매년 10~11월 사이 아르헨티나 한인 단체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가 공동 주최하는 축제.
한국문화의 날은 아르헨티나 내 다양한 이주민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아르헨티나 한인 단체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기업 현지 법인 등이 후원하는 문화 축제이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1989년 9월 14일 아르헨티나 교포회[현 재아르헨티나 한인회]가 추석 명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1회 민속의 날 교민대제전’이 시작이었다. 제2회 민속의 날 교민대제전은 1990년 10월 3일에 개최되었으며, 이후 ‘추석 축제’, ‘한가위 축제’, ‘한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3년에는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서 한인 상가들이 밀집한 아베야네다 대로에서 한인 이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한인의 날’ 축제가 개최되었는데,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K-드라마, K-팝 등 한류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많은 아르헨티나인이 참여하였다. 이후 2017년부터 ‘한국문화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한국문화의 날은 재아르헨티나 한인 단체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등이 공동 주최하여 아르헨티나 내 다양한 이주민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거듭났다.
2022년 11월 20일 개최된 ‘한국문화의 날’ 축제에는 무대 행사로 재아한인민속국악원의 고전무용과 누리패의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중남미 K-팝 경연대회 수상자 공연 및 커버댄스 같은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축제 날에는 무대 공연 외에도 보통 먹거리 장터, 널뛰기, 제기차기, 떡메 치기, 한복 체험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의 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한국 관광, 위안부 문제, 서예 및 사군자 등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전시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인 2022년 11월 20일 대면으로 개최된 ‘한국문화의 날’ 축제에는 현지 시민 1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