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1976년 |
|---|---|
| 개칭 시기/일시 | 2011년 |
| 원어 주소 |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
| 성격 | 국악 단체|한인 단체 |
| 설립자 | 김혜숙 |
1976년 아르헨티나에서 김혜숙이 창단한 한국 전통무용단.
1972년 아르헨티나로 이민 온 경희대학교 무용과 출신 김혜숙이 한국 전통 고전무용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무용단이다.
아르헨티나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한인 1.5~2세에게 전통 고전무용을 가르쳐서 한국의 전통과 정체성을 전하고자 설립하였다.
김혜숙이 1976년 ‘은하무용단’을 창단하고 한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율동과 체조를 비롯해 한국 전통무용을 가르쳤다. 은하무용단은 2001년 재아한인민속국악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한국 고전무용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김혜숙은 한인 이민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민속무용단을 구성하고, 현지인으로 구성된 반 필드(Ban Field), 산타 페(Santa Fe) 무용단을 지휘하였다. 2010년에 재아한인민속국악원의 일부 단원이 모여서 재아민속예술단을 설립하였다. 2013년 재아한인민속국악원의 원장은 박혜선, 단장은 김혜숙[동명이인]으로 교체되었다.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 포클랜드전쟁 기금 마련 공연을 하였으며, 88 서울 올림픽 홍보 공연과 아르헨티나 ‘이민자의 날’, ‘한인의 날’ 등의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재아한인민속국악원은 그동안 12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다.
수익성 없는 무용단을 30년 가까이 운영하던 김혜숙은 아르헨티나 내에 ‘한국 무용’을 보급하고 알리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05년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