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원어 주소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성격 사회단체
정의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민간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 모임.

개설

사랑방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 간 문화, 경제, 사회, 학문적 교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한인과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모여서 결성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아르헨티나의 한국 문화 연구가와 한인 언론인 등이 모여서 한국 관련 주제로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4년 ‘아르헨티나 한국학회’가 결성되면서 이전까지 사랑방이 해 왔던 활동과 역할을 맡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1년 한국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2002년에는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또 살바도르 대학에서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초기 사랑방 모임의 한인 연구자들로는 박형영, 박채순, 장영철 등이 있었고, 아르헨티나 연구자들 중에서는 카롤리나 메라, 곤잘로 파스, 코리나 코르티스 등이 주도하였다. 당시 아르헨티나에는 공식적인 한국학 연구 기관이 없었던 만큼, 한국학과 관련한 연구에서 사랑방은 매우 든든한 지원자이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또 사랑방은 1990년대 한국인 이민자가 급증하던 시기, 오히려 아르헨티나에서 한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적대감이 커진 것에 대응해 아르헨티나 대중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고 한인 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앞장섰다.

참고문헌
  • 『아르헨티나 한인이민 50년사』(재아르헨티나 한인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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