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199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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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칭 시기/일시 | 2000년 1월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 원어 주소 |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
| 성격 | 연구 단체|한인 단체 |
1990년대 중반 설립되어 200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연구 단체.
1994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의 백구촌을 중심으로 한 한인들의 불법 고용 행태, 탈세 행위 등에 관한 부정적인 현지 언론의 보도가 집중적으로 이어지며 전개된 ‘4월 사태’는, 한인 사회가 이민 28년 차를 맞아 아르헨티나 이주와 정착 경험을 돌아보고 자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한인 동포들 일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살아갈 차세대 한인들을 위해 경제적 안정만큼이나 아르헨티나 현지 사회의 인정과 존중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자체적으로 설립한 것이 재아 한인 이민 연구회[재아 이민문화연구원]이다.
아르헨티나 한인 후손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아르헨티나 주류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문적으로 아르헨티나 한인 이주 역사를 바로 쓰고 기록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대 중반 재아 한인 이민 연구회로 설립되었다. 2000년 1월 2대 회장 김선철이 재임하면서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고 재아 이민문화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998년 『한인사회 97’ 종합자료집』을 발간하였다. 2000년 10월 21일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주 아베야네다시 포모나에 있는 한국인 농장[은하수 농장]에 한국 이민 최초 정착 기념비[아르헨티나]를 설치했으며, 2005년 『재아 이민 40년사』를 출간하였다. 이 외에도 ‘한인사회 경제좌담회’ 및 『한국일보』, 『중앙일보』와 함께 지방 동포 실태 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2000년 초 회원 대다수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활동이 저조해졌으며, 2005년 『재아 이민 40년사』 출간 이후 활동이 끊긴 상태이다.
아르헨티나 동포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연구 단체가 결성되었다는 것이 다른 민족과 차별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