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날[브라질]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3년 12월 5일
원어 항목명 Dia do Hanbok
원어 주소 São Paulo, SP, Brasil
행사 시기/일시 매년 10월 21일
정의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가 한복 기념일로 지정한 날.

개설

히카르두 누네스 상파울루시장은 2023년 12월 5일 관보를 통해, 전날 상파울루시의회에서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한다는 법안이 통과되었음을 알리고 이를 정식으로 공포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한복의 날 법안 발의는 브라질 한인 사회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그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복의 멋을 꾸준히 현지 사회에 알려 온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 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복의 날 법안 발의자인 산드라 타데우 상파울루시의원은 “한류에 대한 브라질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도 느는 추세”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브라질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강조하며 법안 발의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행사 내용

브라질 한인회 등은 매년 한복의 날에 한복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의의와 평가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은 2023년 발의된 ‘한복의 날 지정 법안’은 상파울루시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의 강도를 보여 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브라질 상파울루에 ‘한복의 날·한식의 날’ 제정 법안 발의」(『연합뉴스』, 2023. 8. 25.)
  • 「브라질 상파울루시,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연합뉴스』, 2023. 12. 6.)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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