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시작 시기/일시 | 197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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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 원어 주소 | São Paulo, SP, Brasil |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재브라질 동포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브라질 미스코리아 대회는 1975년 한국일보사가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에 선발 의뢰 공문을 발송하여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회보 창간호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같이 브라질에서도 미스코리아를 선출해 한국 무대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재일 동포, 재미 동포와 같이 브라질의 한인 미혼 여성도 재백 교포로서 본국의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시키겠다는 입장이었다. 1회와 2회는 출전 인원이 적어서 ‘리틀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두 번의 대회가 활발하지 못하여 이후 장기간 침체되었다가, 88 서울 올림픽 소식과 함께 브라질 미스코리아 대회가 부활하였다.
참가 자격은 16세에서 25세의 미혼 한인 여성이다.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첫 회 대회에는 아메리칸 항공이 제공한 하와이 왕복 항공 티켓 2매를 특상으로 제시하였다. 1988년 3회 대회는 아넴비 대극장에서 한국일보 남미지사의 주최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재미 동포 코미디언 김막동이 사회를 보았으며, VARIG와 대한항공이 협찬하였다.
브라질 미스코리아 대회는 매년 개최되지는 않았는데, 가장 최근에 열린 것은 1997년, 2013년, 2020년 대회이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없이 대회장에는 관계자와 가족 등만 참석했고, 대회 과정은 유튜브 채널로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