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회보』[브라질]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67년
폐간|종간 시기/일시 1973년
제작|간행처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원어 주소 São Paulo, SP, Brasil
성격 소식지
관련 인물 김창수
정의

1962년 결성된 대한민국재백교민회에서 발행한 회보.

개설

1962년 5월 50여 명의 한인이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에 모여 혁명기념식을 치렀다. 이후 이들이 주축이 되어 그해 8월 15일 대한민국재백교민회(大韓民國在伯僑民會)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창수를 선출하였다. 하지만 1963년 2월 이후에 브라질 이민이 본격화되면서 브라질 한인 사회는 교민회와 문화협회 등으로 분열되었다. 이후 두 단체는 갈등을 겪다가 1977년 3월 브라질 한인회로 통합하였다. 대한민국재백교민회는 1967년 처음 『교민회보』를 발간하였으나 1973년 폐간되었다.

창간 경위

1963년 공식 이민 이전 일본 국적의 한인들과 반공포로 출신들이 결성한 대한민국재백교민회에서 동포 사회의 동정, 이민 사회의 각종 정보, 회원 간 소식 공유, 브라질과 대한민국 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교민회보』를 발간하였다.

형태

『교민회보』는 240×330㎜ 크기의 용지 2~3장 분량으로 발간되었다.

변천과 현황

1967년 처음 발간되었던 『교민회보』는 1973년 폐간되었다. 이후 1974년 『무궁화』라는 이름으로 회보가 나왔으며, 1977년부터는 『한인회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교민회보』는 당시 한글로 표기된 유일한 소식지로서 한인들이 브라질 사회의 정보를 얻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이전 브라질 내 한인 동향, 브라질 정세, 모국 소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 유일한 지면 발행본으로 초기 한인 이주자들이 타지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참고문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https://www.much.go.kr/L/Kl5IGP24Nk.do)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