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브라질 |
| 시대 | 현대/현대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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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항목명 | Documentário 60 anos da imigração coreana no Brasil, Diário da Imigração |
| 원어 주소 | Brasil |
| 영문 주소 | Brazil |
| 성격 | 다큐멘터리 |
| 작가(원작자) | 이규석 |
| 감독(연출자) | 이규석 |
| 출연자 | 양 엘로이자 등 |
| 공연(상영) 시간 | 100분 |
2023년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5세 한인 작가 이규석이 만든 다큐멘터리.
이규석[Nick Farewell]은 2007년 포르투갈어로 소설 「Go」를 발표하여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2023년 브라질 한국 이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규석 작가에게 한인들의 브라질 이민 60주년의 역사를 담을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하였다. 그 결과 「브라질 이민일기」가 탄생하였다.
「브라질 이민일기」는 한인 이민이 시작된 1963년부터 브라질 사회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거친 초창기 이민 선구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초기 농업 이민, 기술 이민, 불법 이민, 그리고 의류 제품 시작 등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이상의 한인 사회의 삶과 역사를 1시간 40분 분량의 영상에 담았다.
첫 장면은 제1차 집단 농업 이민자들이 타고 간 네덜란드 선박 치차렌카(Tjitjalenka)호에서 태어난 여자아이 양 엘로이자(Heloisa Yang)의 탄생으로 시작하여, 그녀가 2023년 60세 환갑 케이크 앞에서 축하받는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였다. 그리고 이민 60년의 역사를 기록한 영상의 중간에는 초기 이민자들의 인터뷰, 불법으로 브라질로 들어간 불법체류자들과의 인터뷰 및 이민 후세들과의 인터뷰를 삽입했는데, 대부분 1.5세 유강희[Alex Yu] 대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교포 팟캐스트’에서 녹화되었다.
포르투갈어로 만들어진 이 영상은, 브라질에서 태어난 한인 후세들과 브라질 사회에 한인 이민 사회를 이해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