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말하기 대회[쿠바]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쿠바 아바나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6년 2월 13일
행사 장소 쿠바 아바나 플라자 데 라 레볼루시온 베다도 에스키나 a D 카예 17
주관 단체 멕시코 멕시코시티 로마스 데 비레이에스 델레구 미구엘 이달고 로페스 디아스 데 아르멘다리스 110
주관 단체 쿠바 아바나 플라자 데 라 레볼루시온 베다도 에스키나 a D 카예 17
주관 단체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사근동 110]
원어 주소 La Habana, Cuba
행사 시기/일시 2016년 2월 12일
정의

2016년 2월 13일 쿠바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전비호]이 2016년 2월에 개최된 ‘제25차 아바나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한양대학교 및 쿠바 호세마르티문화원과 공동으로 2월 13일 쿠바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12년에 10월 아바나대학교에 한국국제교류재단[KF] 지원으로 한국어 객원교수가 파견되어 ‘한국어 강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어 강의는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등급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쿠바는 우리나라와 미수교 상태이나 한국의 드라마, 음식 문화, 음악과 춤, 더불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쿠바 한류 팬들이 2015년 ‘한국문화 팬클럽’을 결성하였으며, 클럽 회원들 간 다양한 동호회 활동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사회문화 프로젝트’가 쿠바 지방자치단체에 승인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강의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뿐 아니라 한국어를 독학하고 있는 한인 후손 및 일반 쿠바인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였다.

행사 내용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25명이 예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 본선에는 12명이 참가하여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국영 통신사 직원인 디아멜리스[29세]가 1등을 차지하였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행사를 주관한 한양대학교에서는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한 수상자를 한국에 초청하여 1개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현황

2024년 기준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쿠바의 사회문화 프로젝트인 아르코르(ARTCOR)가 주관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와 쿠바 한글학교의 ‘나의 꿈’ 발표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 「제25차 아바나 국제도서전 참가 계기, 쿠바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예정」(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2016. 1. 6.)
  • 「‘한류 열풍’ 쿠바서 첫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린다」(『연합뉴스』, 2016. 2. 12.)
  • 「아바나에 부는 한국어 바람」(국제문화홍보정책실, 201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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