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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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항목명 | Asociación de Escuelas Coreanas en México |
| 원어 주소 | Ciudad de México, México |
| 성격 | 교육단체|한인 단체 |
2010년 멕시코 현지 한글학교 관계자들이 결성한 연합 단체.
2010년 9월 3일,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교[UAN]가 개최한 ‘한국학 국제세미나[Seminario International sobre Corea del Sur]’에 참가한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멕시코한글학교협의회’를 발족시켰다.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는 멕시코 지역 한글 교육자들 간 상호 유대와 합동 교사 연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는 합동 교사 연수를 거듭하면서 성장·발전해 나갔다. 2011년 제1회 교사 연수[2월 24~25일 멕시코시티 한글학교]와 2012년 제2회 교사 연수[3월 8~9일 나야리트자치대학교] 때는 김중섭·윤상철·김지형 등의 지도로 한국어 교육의 기초를 닦았다. 2014년 제4회 교사 연수[11월 7~8일] 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와 협력하였으며, 2015년 제5회 교사 연수[11월 6~7일] 때는 멕시코 한인 이민 110주년을 맞아 유카탄주 메리다시의 후원과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의 결성을 이끌어 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던 교사 연수는 중남미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대 회장은 김혜경[2011], 장혜란[2012], 오정아[2016], 김경숙[2018], 진정아[2020], 서정현[2022], 오영란[2024] 등이다.
한글학교 합동 교사 연수 기간 중에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 꿈 발표 제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의 회원 학교는 께레따로 한글학교, 메리다 한글학교, 깜뻬체 한글학교, 유카탄 무지개학교, 재몬테레이 한글학교, 재멕시코 한글학교, 재멕시코 과달라하라 한글학교, 칸쿤 한글학교 등 8개교이다.
멕시코 내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한글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