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껜」[다큐멘터리]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멕시코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5년 2월 20일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5년 2월 27일
공연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67[상암동 1603]
제작 단체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67[상암동 1603]
원어 주소 México
영문 주소 Mexico
성격 다큐멘터리
감독(연출자) 정길화
정의

2005년 MBC TV가 멕시코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 방영한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개설

MBC에서 광복 60주년과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맞아 11월 중순부터 40여 일간 멕시코, 쿠바, 미국 등을 돌아다니며 직접 취재하여 만든 작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예 이민의 실체와 100년 전 한인들의 고생담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 관점에서 멕시코 이민 100년 역사를 도전과 개척의 ‘희망’으로 담았다.”는 정길화 PD의 균형감 있는 시선이 담긴 역작이다.

공연 상황

「에네껜」[다큐멘터리]은 최진영이 기획하고 정길화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극본은 김미라가 썼으며, 촬영은 최경길이 하였다. ‘제1부 코레아노의 노래’와 ‘제2부 백년의 유랑’은 2005년 2월 20일 밤 10시 35분과 11시 30분에 연속 방송되었으며, ‘제3부 비바! 메히 코레아’는 2005년 2월 27일 밤 10시 35분에 MBC TV에서 방송되었다.

구성

「에네껜」[다큐멘터리]은 ‘제1부 코레아노의 노래’, ‘제2부 백년의 유랑’, ‘제3부 비바! 메히 코레아’로 구성된 3부작이다.

내용

‘제1부 코레아노의 노래’는 멕시코 하원의원 노라 유 에르난데스, 티후아나의 자선병원장 페드로 가브리엘 정 김, 베라크루스의 법의학 교수 앙헬 에레라 김, 쿠바의 연주가 세실리오 박 김, 화가 알리시아 캄파 박 등 멕시코, 쿠바에서 활약 중인 한인 후손들의 성공담을 중심으로 100주년의 의의를 돌아보았다.

‘제2부 백년의 유랑’은 1905년(고종 42)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인들이 겪었던 고난과 유랑의 역사적 자취를 추적하면서 멕시코, 쿠바, 일본, 미국 등지에서 취재한 일본 외무성 비밀문서도 공개하였다. 또한 인고의 생활 속에서도 돈을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송금한 한인들의 조국애를 보여 주었다.

‘제3부 비바! 메히 코리아’는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는 멕시코 한인들의 노력과 다양한 100주년 기념행사 및 사업들, 멕시코의 한류 바람, 한국인 수녀들의 활약, 멕시코 대통령 영부인의 축하 메시지 등을 소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에네껜」[다큐멘터리]은 100년 전 멕시코 유카탄주로 건너갔던 에네켄 농장 노동자들의 실태와 관련 사료들을 최초로 공개한 작품으로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 「잊혀진 이름 ‘에네껜’, 100년만의 귀향」(『오마이뉴스』, 2005. 2. 15.)
  • MBC(https://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info)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