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멕시코 멕시코주 찰코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19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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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립지 | 멕시코 멕시코주 찰코 |
| 현 소재지 | 멕시코 멕시코주 찰코 |
| 원어 항목명 | 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 |
| 원어 주소 | Chalco, Estado de México, México |
| 성격 | 기숙학교 |
| 설립자 | 마리아수녀회 |
1991년 한국 마리아수녀회가 멕시코의 멕시코주 찰코에 세운 정규 여자 기숙학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자신감을 되찾고 빈곤의 악순환을 끊게 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1957년 6월 미국 워싱턴교구에서 사제로 서품된 알로이시오 슈월츠(Aloysius Schwartz)[소재건, 1930~1992]는, 한국 선교사로 파견된 지 7년 만인 1964년 8월 15일 미국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6·25전쟁 고아와 빈민자 구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하였다. 한국에서 고아·부랑아·극빈자를 돌보던 슈월츠는 1983년 8월 31일 막사이사이상을 받은 후 구제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였다. 그 첫 번째 결실이 1991년 10월 멕시코주 찰코(Chalco)에 건립한 여자 기숙학교인 ‘찰코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이다.
수업은 중·고등학교 정규 5년 교육과정[태권도 포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예체능[무용·악기·축구·수영] 활동과 직업훈련[봉제반·제빵반] 외에 학예 발표회[음악·무용]와 바자회도 연다. 고등학교는 회계·정보통신·요리·섬유제조 등 4개 전공이 있어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돕는다.
2024년 기준 기숙형 찰코 소녀의 집에는 현장 수녀 49명과 현장 교사 98명이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3,500명의 현지 여자 청소년[12~18세]들을 전액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매년 500여 명의 학생이 5년간의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며, 이들 중 40%가 대학에 진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