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교회

한자 韓國人敎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벨그라노 4244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6년 1월 23일
개칭 시기/일시 1968년 1월 14일
최초 설립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현 소재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벨그라노 4244
원어 주소 Avenida Belgrano 4244,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성격 교회
설립자 한성욱
전화 +54-11-4921-7135
정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 설립된 한인 교회.

개설

한국인교회는 오늘날 아르헨티나에 설립되어 있는 한인 교회 40여 곳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한인연합교회의 명맥을 잇고 있다.

설립 목적

이민 초기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고통을 덜어 주고, 신앙 공동체로서 뿐만 아니라, 민족 공동체로서 한인 동포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 한성욱 목사가 한인연합교회를 설립하였다. 1967년 당시 250여 명의 교인 중 대다수가 장로교에 속하는 교인들이었지만 한인연합교회는 감리교에 속해 있었디. 1968년 교파 갈등 및 기타 의견 차이로 ‘한인교회’와 ‘한국인교회’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한인교회는 중앙교회와 성은교회로, 또 한국인교회제일장로교회와 영락교회로 분립하는 등 1970년 말까지 새로운 교회가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한국인교회는 1985년 아르헨티나 종교청에 ‘한국인교회’로 공식 등록하였고, 1990년 장로회로 변경하였다. 2023년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남미 지회장 선교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초기 직장 알선부, 봉사부, 경사부 등 당시 이민 생활을 돕기 위한 특별 부서를 두고 활동하였으며, 의료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두어 생계를 위한 기술 교육도 이루어졌다.

현황

2024년 기준 한국인교회는 이재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200여 명의 신도가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정기 예배, 찬양 간증 집회 외에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인교회는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과 함께 시작된 교회로, 초기 정착 과정에서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고통을 덜어 주고, 한인 동포 공동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 이교범,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사』(통일원, 1990)
  • 『아르헨티나 한인이민 50년사』(재아르헨티나 한인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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