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봉헤치루에 있는 교회.

1982년 김동명 목사가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브라스에서 한인제일침례교회를 설립하였다. 한인제일침례교회는 1987년 상파울루시 봉헤치루에 새로 교회를 세우고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2018년 담임 장호경 목사와 교회 창립 36주년을 맞이하였다. 2023년 1월 1일 한인제일침례교회는 은씨앗교회와 연합하여 한인제일교회로 교회 이름을 변경하였다.

2024년 기준 브라질 한인제일교회는 두리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담임목사는 서재웅이다.

종교 공동체는 브라질 동포 사회가 상파울루에 정착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교회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적·심리적 유대 관계를 이어 가는 중심이 되었으며, 한인 공동체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기능하였다. 한인제일침례교회[한인제일교회]는 한인 사회의 1세대 중소 교회로 설립되었으나, 담임목사의 구인난과 함께 브라질 한인 사회 축소 등의 문제로 다른 교회와의 통합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점은 브라질 한인 사회의 현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종교 공동체의 방향성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 「한인제일침례교회 창립 36주년 감사축제 진행」(『남미복음신문』, 2018. 9. 13.)
• 「한인제일교회 새로운 시작 감사예배」(『남미복음신문』, 2023. 3. 30.)

• 중남미 한인의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