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1년 6월 10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설치한 대한민국 재외공관.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콜롬비아와의 정치·경제 협력 증진 및 영사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은 1962년 콜롬비아와 국교 수립에 합의하고, 정일권 주미 대한민국 대사를 겸임대사에 임명하였다. 1971년 6월 10일 보고타에 상주 대사관을 창설하고 황영재 대사 대리 체제로 운영하다 1973년 8월 안진생 초대 상주 대사를 임명하였다. 1995년 7월 메데인(Medellin)에 명예영사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콜롬비아와의 정무·경제·통상·문화 협력 증진 업무, 재외국민 보호, 여권·사증 발급, 영사 확인, 국적·병역·호적·재외국민 등록 관련 등의 영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월 20일 제19대 이왕근 대사가 부임하였다. 2024년 기준 메데인 명예영사관에는 후스토 파스토르 구아린 고메스(Justo Pastor Guarin Gomez) 명예총영사가 재임 중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유엔군 소속으로 참전한 국가이다.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양국은 2022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 『콜롬비아 개황』(외교부 중남미국 중미카리브과, 2021)
•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https://overseas.mofa.go.kr/co-ko/index.do)

• 재콜롬비아 한인회

• [웹사이트]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