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온두라스 한인회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온두라스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0년
설립 시기/일시 2012년 5월 26일
해체 시기/일시 2009년
해체 시기/일시 2021년
최초 설립지 온두라스
현 소재지 온두라스
원어 항목명 Asociación Coreana en Honduras
원어 주소 Honduras
영문 주소 Honduras
성격 한인 단체
설립자 송봉경[초대 회장]
정의

온두라스에서 거주하는 한인들이 설립한 단체.

개설

온두라스 최초의 한인 이민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송봉경이다. 1976년 온두라스 국방부 초청으로 이주한 송봉경은 온두라스 육군사관학교에서 무술 교관으로 근무하며 온두라스에 태권도를 보급하였다. 이후 1987년 봉제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었다. 2010년 송봉경의 사위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다트(Michel Idiaquez Baradat)가 주한 온두라스 대사로 부임하였다.

설립 목적

재온두라스 한인회는 온두라스 거주 한인들의 상호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한인 사회 및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0년 설립되어 1991년 제1대 한인회장으로 송봉경이 취임하였다. 2009년 온두라스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한인 기업이 다수 철수하면서 한인회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2012년 다시 구성되었으나 2021년부터 한인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온두라스 한인회는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활동, 한인들의 권익 보호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 한국 고유의 문화를 온두라스에 보급하고 한민족 차세대 교육을 후원하는 활동, 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조, 온두라스 정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 증진, 한인 사회 및 온두라스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였다.

현황

2023년 기준 온두라스에 거주하는 한인은 280명으로, 수도 테구시갈파에 75명, 제2의 도시 산페드로술라 등의 지역에 210명이 거주한다.

의의와 평가

온두라스 거주 한인들은 한인회를 설립하는 데 앞장서고 1994년에는 한국학교를 개설해 한인 후손, 다문화 결손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를 하였으며, 온두라스 정부가 ‘태권도의 날’을 제정하게 하는 등 양국 간 협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문헌
  • 「태권도로 개척해 봉제업으로 이어진 중미 온두라스 한인사회」(『재외동포의창』, 재외동포청, 2018. 5.)
  • 인터뷰(재온두라스 한인회 제23대 회장,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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