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볼리비아 라파스에 설치된 대한민국 재외공관.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볼리비아 양국 간 협력·우호 관계 증진, 재볼리비아 한인 동포, 여행자 및 일시 체류자 등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과 볼리비아는 1965년 4월 25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후 1976년 7월 6일 대한민국의 상주 대사관이 볼리비아에 설치되었다. IMF 경제 위기로 인해 1998년 12월 31일 대사관을 철수하였다가 2008년 9월 16일 재개설하였다.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볼리비아 양국 간 외교교섭과 국제 협력, 경제교류와 관련한 협력 증진뿐 아니라 양국 간 에너지 협력과 우리 기업의 시장 개척 활동을 돕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재외국민 보호 및 사건·해결 지원, 한-볼리비아 간 문화 교류 증진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최근 볼리비아가 리튬 등 광물 자원의 핵심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대사관 측에서는 관련 동향을 파악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한국문화주간 행사 개최 및 한류 동호회 면담과 같은 문화 교류에도 앞장서며, 한국국제협력단 볼리비아 사무소와도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https://overseas.mofa.go.kr/bo-ko/index.do)

• 한국국제협력단 볼리비아 사무소

• [웹사이트]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