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3년 7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설치된 대한민국 재외공관.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베네수엘라 관계 증진, 재베네수엘라 한인 동포, 여행자 및 일시 체류자 등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한국과 베네수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나 이후 한동안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베네수엘라 관련 외교 업무를 겸임하였다. 1973년 7월 카라카스에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베네수엘라 및 남미 지역의 기타 겸임국[가이아나, 수리남] 관련 정무, 경제, 영사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베네수엘라 내 활동뿐 아니라 한국 기업 및 한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출장단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방영 이후 붉어진 논란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여 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 중이며, 아울러 겸임국인 수리남 관련 제반 업무도 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리남이 1975년 네덜란드에서 분리 독립한 후 수교를 시작하였으나, 우리 측 대사관이 1993년 수리남에서 철수하며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https://overseas.mofa.go.kr/ve-ko/index.do)

• 베네수엘라 한인회

• [웹사이트]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