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韓人料食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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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
| 시대 | 현대/현대 |
| 원어 주소 | Argent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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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주소 | Argentina |
아르헨티나에서 한인들이 접객 시설을 갖추고 음식물을 판매하는 영업.
한류가 유행하기 전까지 아르헨티나에서 한식이란 현지인에게 익숙지 않은 이국적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해할 수 없는 이름으로 가득 찬 메뉴판과 현지 식당과 다른 영업시간이 주요 특징이었다. 시내 중심지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에 소재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이 모든 난관을 딛고 현재 한식은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서 가장 유행하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에서 한식은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만 존재하였다. 대부분의 한식당은 간판이 없는 주택 안에서 운영되었고 메뉴판도 한글로만 적혀 있었다. 식당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의 맛을 재현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현지 한인 공동체가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이민자의 자녀들이 현지인과 어울리며 한인 식당의 메뉴판과 영업 시간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에는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 브라질과 멕시코보다는 비교적 늦었지만 아르헨티나에도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식당의 관심과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한식을 먹어 봤다는 현지인 비율도 눈에 띄게 늘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내 한식당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내 중심가에 개점한 한식당만이 아니라 현지인 입맛에 맞는 퓨전 한식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2023년 7월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아르헨티나 의회를 통과한 결의안에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것과 매년 11월 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