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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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카라보보 1570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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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립지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
| 현 소재지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카라보보 1570 |
| 원어 항목명 | Asociación de barrio Coreano |
| 원어 주소 | Av. Carabobo 1570,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
| 성격 | 사회단체|한인 단체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의 한인 정주지인 백구촌의 범죄 예방 및 치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직된 한인 자치 단체.
백구촌은 레티로 판자촌[Retiro Slum]과 비야 솔다티(Villa Sodati)에 이어 초기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 형성한 주요 집거지이다. 투자 이민이 시작되면서 아르헨티나의 한인 동포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그 결과 당시 한인 사회의 경제, 문화, 종교, 교육의 중심지였던 백구촌에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장이 늘어났다.
백구촌이 한인 사회의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도난과 강도 피해가 증가하였으나, 대다수의 한인이 불법 영업과 불편함을 이유로 피해 신고를 주저하였다. 이에 교민들은 자치 조직인 백구 자치회[한인타운회로 개칭함]를 설립하여 순찰을 도는 등 범죄 예방 및 치안 단속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법적 효력이 없었기에 치안과 질서 유지를 담당한 관할 경찰서들에게 협조를 요청하였다. 관할 경찰서들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부당한 금품을 요구하였고 한인타운회는 보호를 받기 위해 관할 경찰서에 방범비를 상납하였으나, 아베야네다 거리의 한인 상권이 성장하면서 백구촌 한인 상권이 위축되어 한인타운회 활동도 감소하였다.
백구촌 한인 상권의 범죄 예방 및 치안 단속 강화, 한인 동포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