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南美韓商聯合會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 볼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브라질 칠레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12년 |
|---|---|
| 원어 항목명 | Hansang Latinoamérica, Confederación Latinoamericana de Empresarios Coreanos |
| 원어 주소 | Argentina|Paraguay|Colombia|Bolivia|Uruguay|México|Brasil|Chile |
| 영문 주소 | Argentina|Paraguay|Colombia|Bolivia|Uruguay|Mexico|Brazil|Chile |
| 성격 | 경제 단체 |
2012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 볼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한인 경제인들이 설립한 단체.
중남미한상연합회는 한국에서 개최된 ‘2012 중남미 한상의 밤’을 계기로 중남미 경제인들의 개인 및 기업의 비즈니스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서 설립되었다. 중남미 국가들은 특히 유럽 국가들과 여러 사업으로 연결되어 있다. 중남미 한인 경제인들이 자주 모여 교류를 한다면,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의 미래와 투자를 예상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남미 한인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국의 경제 상황을 공유하며, 국가 간 투자 등 사업 기회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중남미한상연합회를 설립하였다.
중남미한상연합회는 2015년 제1차 중남미한상대회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하였다. 제2차 중남미한상대회는 2016년 아르헨티나, 제3차 중남미한상대회는 2017년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 제4차 중남미한상대회는 2018년 파라과이의 국경 도시 시우다드델에스테(Ciudad del Este)에서 개최하였다. 제5차 중남미한상대회는 2019년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개최하였는데, 중남미한상연합회와 OKTA[세계무역협회], 그리고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는 중남미 한인 교민 수를 감안할 때 대규모 행사로, 파라과이가 멕시코와 더불어 향후 사업의 기회와 투자 가치가 무한한 나라임이 강조되었다.
중남미한상연합회가 개최하는 중남미한상대회는 기업 세미나를 비롯하여 투자 현장 답사, 기업인들의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이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른 나라 한인 기업인들이 정보를 얻어 투자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남미한상대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중남미한상대회의 특징은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스페인어를 쓰고 있어서, 같은 언어와 문화를 공유한 회원들 간에 친근감과 유대감을 빨리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로서는 중남미 한인 경제인들만이 모이는 행사에 국한되어 있지만, 향후에는 북미 한인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날이 갈수록 국가의 경쟁력에 해외 한인의 경제활동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1998년 IMF 사태가 일어났을 때, 중남미는 유일한 흑자 지역으로서 재평가를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중남미 한인들이 서로 간의 친목과 교류를 통해 얻는 정보는 그들의 경제활동뿐 아니라 본국인 한국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중남미한상연합회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