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韓人文化藝術聯合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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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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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립지 |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
| 현 소재지 |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
| 원어 항목명 | Associação Brasileira de Cultura e Artes Coreanas |
| 원어 주소 | São Paulo, SP, Brasil |
| 성격 | 문화예술단체|한인 단체 |
2017년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단체들이 설립한 연합 단체.
2017년 상파울루시가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한인회와 서울특별시, 지역의 여러 한인 단체[재브라질 한인어머니합창단, 사진협회, 공예협회, 도자기협회, 서예협회, 동양화협회, 한인캘리그라피협회, 함께웃는행복협회, 바이올린협회, 한인사진협회. 한인미술협회, 브라질한인무용협회, 라뮤직, 목공방, 규방공예협회 등]와 힘을 합쳐 문화 공연, 전시회 개최 등을 계획하였다. 이에 한인 단체들이 한국 공관[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에 따로따로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자, 호영종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가 일을 좀 더 조직적,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모든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그것의 결과가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의 탄생이다.
브라질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단체들이 일을 좀 더 조직적,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를 설립하였다.
2017년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를 설립하고 제1대 회장으로 태익을 추대하였다. 이후 제2대와 제3대 회장은 방은영[2018~2019]이 맡았고, 제4~8대 회장은 이화영[2020~]이 맡았다.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제1대 회장 시절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를 정식 협회로 등록하고 웹사이트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한국문화의 날’ 축제를 준비하고 총괄적으로 지휘하였다. 브라질 한인 사회에서 가장 큰 행사였던 2017년 제11회 ‘한국문화의 날’ 축제[8월 12~13일]는 브라질 한인회와 협력하여 개최하였다. 첫날에는,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 서울특별시 등과 협력하여 서예·한국화·도자기 공예 등 한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고, 또한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어가 행렬’[사물놀이팀을 선두로 하여, 포졸·취타[궁중 국악대]·장군·가마·궁녀 등이 뒤를 따르는 행렬]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2017년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K-팝, 전통 무용, 비보이 공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어머니 및 어린이 합창단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리고 서울특별시가 봉헤치루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한국을 홍보했는데, 그것은 2017년 서울-상파울루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서울특별시가 설치한 홍보 부스는 한국의 최첨단 기술인 IT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특별시는 그곳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한국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제2대 방은영 회장은 2018년 ‘비바 코레이아(Viva Coreia)’ 행사를 개최하였고, 제3대 이화영 회장은 코로나19 기간[2020~2022] 한국과 연계하여 여러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에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브라질팀을 응원하기 위하여, 이화영 회장이 단장을 맡아 응원팀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코로나19 기간 격리된 교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 역사 공부를 기획하여, 한국 역사를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 어린이 미술 대회, 브라질 한국 이민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2023년 한국 이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가 개최한 가장 큰 행사이자 성공한 행사는 아베니다 파울리스타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펼친 ‘한복 퍼레이드’였다. 이 행사에는 제1차 집단 영농 이민자로 브라질에 처음 발을 디딘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 이화영 회장이 그동안 가르쳐 온 브라질한인무용협회[브라질인으로 구성된 무용팀으로, 회장은 마이라]와 KOWIN을 비롯한 단체들과 협력하여 103명이 한복을 입고 행진하였다. 이 외에도 브라질한인미술협회[대표 최요한]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및 제24회 미술협회 전시회를 2023년 6월 2일[금]부터 6월 30일[금]까지 ‘그때 그리고 지금’이라는 주제로 상파울루주 정부가 운영하는 문화원[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개최하였다. 이때 10명의 화가가 3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브라질에서 한국과 한인 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