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3년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이 설립한 봉사 단체.

코브라마(KOBRAMA)가 한인 사회에 알려진 것은, 브라질 최고 병원으로 알려진 아인슈타인병원 의사 김남진 박사[코브라마 부회장]가 10명의 의사와 10명의 간호사 및 의대생을 이끌고 2023년 한 해 동안, 브라질 한인회가 있는 케이스퀘어 쇼핑센터 건물에서 매달 무료 의료 진료 행사에 참여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코브라마에 대한 환자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더 젊고, 의욕이 더 많고, 더 친절하다”였다. 참고로 1995년 전후 ‘한인의사협회[브라질]’가 창립되었으나, 코브라마와는 다른 단체로 오늘날 해체되었거나 혹은 활동을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

코브라마는 의사들의 친목 및 봉사 단체로 설립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봉사 대상을 한인 사회로 넓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종식된 이후 코브라마의 봉사 활동은 그리 활발해 보이지 않는다.

코브라마는 한인 사회에 언제든지 긴급 투여될 수 있는, 브라질 최고 엘리트 의사 그룹이다.

• 최금좌, 「2023년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브라질 한인회 제37대 권명호 회장과의 인터뷰」(『열대문화』12호, 2024. 8.)
• 인터뷰(브라질 한인 권명호, 2023. 9. 1.)

• 브라질 한인회
• 한인의사협회[브라질]
• 케이스퀘어 쇼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