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
| 시대 | 현대/현대 |
| 원어 주소 | Campinas, SP, Brasil |
|---|---|
| 성격 | 한인 단체 |
| 설립자 | 박한모|김창득 등 |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지역 한인들이 설립한 단체.
상파울루시와 가까운 캄피나스(Campinas)는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로 불릴 만큼 정보통신기술 사업이 발전한 도시이다. 특히 삼성전자 생산 공장이 있어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인들의 전출입이 잦은 지역이기도 하였다. 한국 기업 주재원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유학생도 유입되고 한인 커뮤니티가 커졌으며, 2015년에는 캄피나스대학교에 세종학당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캄피나스에 최초로 정착한 한인은 반공포로 출신인 이봉엽이었고, 이후 박한모와 김창득 등이 이주하였다. 초기에는 이들을 중심으로 캄피나스 한인회가 꾸려지며 발전하였다.
캄피나스시는 2022년 4월 15일 자 관보를 통해 매년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Dia da Cultura Coreana]로 공식 지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캄피나스시에서는 한국 관련 문화 행사가 많아지고 있다. 또 캄피나스 가톨릭대학에 ‘코리아 코너’가 개설되기도 하는 등 한인들의 참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