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쿠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36길 64[가락동 46-11]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05년 |
|---|---|
| 개칭 시기/일시 | 2021년 8월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2월 16일 |
| 최초 설립지 | 서울특별시 |
| 현 소재지 | 쿠바|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36길 64[가락동 46-11] |
| 원어 항목명 | Asociación Corea-Cuba de Cultura y Amistad |
| 원어 주소 | La Habana, Cuba |
| 성격 | 비영리민간단체 |
| 설립자 | 조갑동 |
| 전화 | +822-539-4871 |
| 홈페이지 | 한-쿠바문화친선협회(https://coreacuba.org) |
2005년 한국과 쿠바의 문화 교류 및 친선 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조갑동 회장이 2005년 창립하여 활동해 온 단체이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한국과 쿠바 간 민간 차원의 교류를 증진하며, 이러한 활동이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의 전신은 조갑동 회장이 2005년 만든 한-쿠바 친선협회이다. 2021년 5월 즈음 당시 외교부 중남미국 국장이 “민간 차원에서 활동해 주면 외교 목적 달성 등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자 한-쿠바 친선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해 8월 한-쿠바문화친선협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이후 16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2021년 12월 16일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인 ‘한-쿠바 문화친선협회’로 등록하였다.
한-쿠바 친선협회[한-쿠바문화친선협회의 전신]는 2005년 아바나 호세 마르티문화원과 협력 합의서를 채택하고, 서울에 호세마르티 동호회[Club Martiano]를 설립하여 활동하기로 합의하였다. 호세마르티 동호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안에 있다. 또한 2020년 한중남미협회의 지원으로 쿠바 한인 후손인 마르타 림 김(Martha Lim Kim)[임은희]과 역사학자 라울 루이스(Raul R.Ruiz)가 펴낸 『Coreanos en Cuba』를 『쿠바의 한인들』이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하였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2021년 11월 25일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한중남미협회, 재외동포재단과 공동 주관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병길 전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손지용 도미니카공화국상공인협회 고문[전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 임효상 경희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 등 중남미·재외동포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2년 5월 11일~5월 22일까지 할리스 돈암동 3층에서 ‘제1회 쿠바 강연회 및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2023년 11월 24일 제2회 쿠바문화페스티벌이 쿠바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평론 및 쿠바 문화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2022년과 2023년 10월에는 쿠바의 한국 문화 프로젝트인 아르코르(ARTCOR)가 주관한 한국문화주간[Semana Cultura de Corea en Cuba] 행사를 후원하고, 본 기간 중에 진행된 학술대회[Coloquio]에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의 조직은 문화교류위원회, 경제협력위원회, 정체성위원회, 관광·교육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4월 8일 열린 총회에서 두정수 전 주대한민국 파나마 대사를 협회장으로 선임하였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쿠바의 ICAP[우정청] 및 한류 문화 프로젝트인 아르코르, 한인 후손회 등과 협력하여 민간 차원에서 한-쿠바 문화 교류 및 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민간 차원에서 한국과 쿠바 간 문화 교류 및 쿠바의 다양한 기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친선 활동을 하는 등 민간 외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