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8년 쿠바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설립한 단체.

쿠바 한인회는 한국과 미수교국인 쿠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통해 파견된 한국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한인들의 친목 도모 및 다양한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되었으나, 한인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쿠바 한인후손회에 귀속되었다.

쿠바 한인들의 친목과 권익 옹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쿠바 한인회를 설립하였다.

한국과 미수교국인 쿠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통해 파견된 한국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쿠바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 도모 및 다양한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8년 쿠바 한인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암펠로스 그룹 회장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 자문위원이던 김동우가 회장을 맡아서 활동했는데, 2012년 12월 24일 쿠바 상공회의소에서 암펠로스 기업의 사업 중단을 통지하면서 쿠바 한인회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암펠로스 기업의 폐쇄 및 현대중공업 파견 기술자 감소 등의 사유로 쿠바 거주 한인의 수가 급감하면서 2013년 한인회 임원 및 회원들의 회의에서 쿠바 한인회를 쿠바 한인후손회에 귀속시키기로 협의하였다.

쿠바 한인회는 김동우 회장을 주축으로 지역의 한인들과 함께 설날, 광복절, 추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친목을 도모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65세 이상의 쿠바 한인 후손들과 환자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쿠바 한인회는 쿠바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 단체로 한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쿠바 한인 후손들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 「회의록」(쿠바 한인회 정관 및 이사)

• 쿠바 한인후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