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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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립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현 소재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원어 주소 | Ciudad de México, México |
| 성격 | 사회 단체 |
| 설립자 | 강덕수 |
2020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불교 신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자원봉사 단체.
사랑의 손길은 멕시코 한인불자회 강덕수의 주도로 응급 상황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20년 코로나19에 걸려 응급 상황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손길을 설립하였다.
출범 초기 사랑의 손길은 현지 종합병원의 전문의와 연결하여 한국인 코로나19 중증 환자 200여 명을 치료하는 데 집중하였다. 2022년에는 멕시코 국립종합병원에 의료 용품을 기증하고, 우크라이나 돕기 및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을 모금하였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카풀코(Acapulco) 수재민에게 생필품·구호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2024년에는 멕시코시티 10개 국립보건소 지소에 한국산 마스크 3만 장 기증, 대사 주재 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 참석 등을 개최하였다.
사랑의 손길은 “첫째, 재멕시코 한인 동포와 그 주변 인물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는다. 둘째, 한인 동포의 원활하고 신속한 입원 치료를 위해 국립종합병원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한다. 셋째, 찰코 소녀의 집 등 한인들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를 지원한다. 넷째, 한인 동포의 생계가 아주 어려울 경우 돕는다. 다섯째, 한인 2·3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서로 협조한다. 여섯째, 멕시코에 살고 있지만 한인 동포들 간에 서로 돕고 화합하여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한다”를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준 멕시코시티 알라콘(Alarcon) 9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사랑의 손길[회장 강덕수, 명예회장 김재현, 이사장 황광수, 감사 윤호창]은 고문 6명, 자문위원 3명, 부이사장 7명, 부회장·이사 각 6명[기획조정·보건·복지·문화·총무·홍보], 지회장 7명[몬테레이·과달라하라·케레타로·베라크루스·텍스코코·미초아칸·푸에블라] 등과 사무총장·차세대위원장 각 1명, 회원 5명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손길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현지 의료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동포 확진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이후에도 적극적인 국내외 기부·봉사 활동으로 멕시코 한인 사회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