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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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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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립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현 소재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원어 주소 | Ciudad de México, México |
| 성격 | 민간 경찰대 |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민간 경찰대.
멕시코시티 한인 사회에서 한인 밀집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자경단(自警團) 성격의 봉사단체로 조직한 것이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이다.
멕시코시티에 거주·체류·여행하는 한인들의 생명·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를 조직하였다.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는 2000년 한인타운 치안 유지, 행사 시 교통 정리, 경찰서 연행 한인 변호·통역 등을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후 현지 경찰의 치안 공백에 따른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과 지역 한인회의 치안 대책 강화로 점차 체계화·조직화되었다. 역대 대장은 장인학[2009], 이광석[2010], 전상원[2018], 정상구[2020] 등이다.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는 현지 경찰 당국과의 정례 모임, 한인 상가 안전 예방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16년 멕시코시티 교통경찰에게 한국산 신호봉을 전달하였고, 2017년에는 한국인 여행객 대상 소매치기 피해자 구제 및 지진 추가 피해에 대비하였다. 2018년 멕시코 공공안전청[SSP] 본부를 방문하였다.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자 현지 경찰서에 마스크를 기증하였다. 2022년 멕시코 경찰청 한국 학생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회와 동포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튀르키예에서 지진이 나자 성금을 기부하였고, 멕시코시티 한인타운[센트로·소나로사]에 한국산 CCTV를 설치하였다. 2023년 멕시코시티 경찰청과 공동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가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는 사법권이나 치안 유지권은 없지만 10여 명의 대원이 멕시코시티의 센트로, 소나로사, 믹스칼코, 콰우테모크, 로마 노르테, 폴랑코, 테피토, 페냐 등지에서 한인들의 생명·재산 보호와 사건·사고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멕시코 한인시민경찰대는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상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멕시코 현지 경찰 당국과의 소통은 물론 양국 간 민간 협력의 좋은 롤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