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미술과 공예
지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아베니다 아베야네다 앙헬 그리스 공원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2012년
원어 주소 Plaza del Angel Gris, Av. Avellaneda,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Argentina
성격 기념탑
정의

2012년 아르헨티나 독립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아르헨티나에 기증한 우호의 탑.

개설

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은 2012년 2월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의 앙헬 그리스 공원[Plaza del Angel Gris]에 설치되었다.

형태

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을 본떠 제작되었다. 높이 6.5m, 무게 25t으로 불국사 다보탑의 60% 크기에 해당한다.

내용

한국 정부는 2011년부터 독립 200주년을 맞는 중남미 국가들에 ‘우호의 탑’과 ‘우호의 종’이라는 이름으로 다보탑과 성덕대왕신종 조형물을 기증하였다. 2012년에는 아르헨티나 독립혁명 200주년 및 한·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정부가 다보탑을 기증하였다. 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을 어디에 설치한 것인가를 두고 많은 토론이 오고 갔는데,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한인 사회와 가까운 앙헬 그리스 공원으로 선정하였다.

의의와 평가

아르헨티나에게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교역이 많은 국가이다. 아르헨티나 독립혁명 200주년과 한·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증된 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의 결속과 화합을 상징하는 표현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참고문헌
  • 「한-아르헨 우호의 상징, 다보탑 기증식」(『재외동포신문』, 2012. 2. 16.)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아르헨티나 우호의 탑’ 기증식」(『월드코리안뉴스』,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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