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 지역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카뉴엘라스 국도 205 |
| 시대 | 현대/현대 |
| 건립 시기/일시 | 2008년 9월 14일 |
|---|---|
| 소장처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카뉴엘라스 국도 205 |
| 원어 주소 | Ruta 205, Cañuelas, Provincias de Buenos Aires, Argentina |
| 성격 | 묘비 |
| 관리자 | 한인묘원관리협의회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카뉴엘라스의 라 오라시온 공원묘지 내 한인묘원에 설치한 비석과 정려문.
아르헨티나의 한인 사회에서 라 오라시온(La Oración) 공원묘지의 한인묘원에 묘원비[헌화대]와 정려문 설치에 대한 논의가 제기된 것은 1995년부터였다. 그러나 종교적 색채 배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지연되었다가 2008년 9월 14일 추석을 기념하여 묘원비와 정려문을 설치하였다. 한인묘원비와 정려문이 있는 라 오라시온 공원묘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서남쪽 로보(Lobos) 방향으로 국도 205번 길을 따라 약 57㎞ 지점에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인묘원은 4,000기 규모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조성한 세계 유일의 한인 전용 묘원이다. 한인묘원은 다른 민영 묘원들과 다르게 약 100달러에서 150달러의 영구 관리비를 납부하면 추가 경비 없이 묘원 관리 회사가 모든 관리를 책임진다.
한인묘원비와 정려문은 세계 한인 사회가 해외에 설립한 유일한 한인 전용 묘원의 상징물로, 아르헨티나 한인 사회의 업적이기도 하다. 한인묘원은 한국인들이 소수민족으로서 아르헨티나에서 경제적 기반을 잡고 확고한 뿌리를 내렸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