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윤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파라과이 센트랄주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8년 1월 12일
활동 시기/일시 1963년 11월 20일
몰년 시기/일시 1998년
활동지 파라과이 센트랄주
활동지 파라과이 아순시온
원어 주소 Departamento Central, Paraguay|Asunción, Paraguay
성격 기술자|사회 활동가
성별
대표 경력 재파라과이 노인회 회장
정의

1963년 11월 20일 파라과이로 건너가 정착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재파라과이 노인회 회장을 역임한 사회 활동가.

개설

최재윤[1918~1998]은 파라과이에 처음 정착한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 사항

최재윤은 1918년 1월 2일에 태어났다. 1963년 11월 20일 친구들과 여행 차 파라과이를 방문하였던 최재윤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혼자 남았다. 1960년대 중반 한성욱 목사와 함께 센트랄주 아레구아(Areguá) 합숙소에 머물던 한국 영농 이민자들이 현지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재윤은 기계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최공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공장을 빌려 중고 냉장고 수리업에 종사하기도 하였고 이민 소개업에도 관여하였다. 최재윤은 재파라과이 노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초대 회장인 박갑원을 도왔다. 최재윤은 자택을 재파라과이 노인회 사무실로 빌려 주었으며, 이후 재파라과이 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자택을 사무실로 운영하지 않게 되면서 노인회 기금은 파라과이 한인회로 이탁하였다.

최재윤은 1998년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유족으로 부인인 장정수[1930년 2월 28일 생]와 세 자녀가 있는데, 이들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사시장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 파라과이한인회, 『파라과이 한인 이민 35년사』(한국교육평가원, 1999)
  • 한국사 총설 DB_중남미 한인의 역사_파라과이(https://db.history.go.kr/id/oksr_006_0030_0040_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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