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필준

한자 兪弼濬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05년 5월
활동 시기/일시 1942년 1월
추모 시기/일시 2022년
출생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거주|이주지 멕시코 유카탄주
활동지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원어 주소 Mérida, Yucatán, México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정의

1905년 5월 멕시코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개설

유필준(兪弼濬)은 1917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원, 1923~1937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청년회 외교원, 1942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1917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가계

아버지는 유진태(兪鎭泰)이고, 어머니는 김신경(金信經)이다. 첫 번째 부인은 최정식의 딸이다.

활동 사항

유필준은 1900년(고종 37)경 경기도 양주군 하도면 차산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고종 42) 5월 부모님을 따라 멕시코 유카탄주로 이민을 갔다.

1917년 4월 1일 유필준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였는데,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안창호를 멕시코로 초빙하기 위한 ‘여비 의연금’을 모집할 때 회환 여비로 15원을 냈다.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를 위하여 1918년 1월 17일 보조금으로 3원을 지원하였고, 1919년 1월 28일에도 보조금 5원을 지원하였다. 1919년 11월 26일에는 인구세 1원을 냈다. 1923년 10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의 외교원으로 선출되었고, 1928년 11월에는 서기로 선정되었다.

유필준은 1936년 11월 1일 열린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지방대회에서 지방집행위원 겸 교육부 상무위원에 선출되었다. 1937년 2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학무원을 사면하였다. 1939년 5월 1일 순국 선현 추도식에서 “제현의 추도를 의미 있게 하자”라는 연설을 하였으며, 1940년 8월 29일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국치 기념식에서도 연설을 하였다.1942년 1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3.1절 기념식에서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상훈과 추모

202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유필준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미주 국민회 자료집』제7권(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2005)
  • 「대한인국민회: 안창호 초빙을 위해 멕시코 지방총회 동포에게 반포한 글 및 여비 출연 명단(1917. 4. 1.)」(독립기념관 소장)
  • 「메리다지방회」(『신한민보』, 1917. 5. 10.|1923. 11. 8.|1923. 11. 29.|1927. 12. 1.|1928. 11. 22.|1936. 12. 10.|1937. 2. 25.|1938. 5. 18.|1940. 9. 26.|1942. 1. 15.|1942. 7. 2.)
  • 「각 지방회의 3.1기념식」(『신한민보』 194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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