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세

한자 李建世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헤수스 카란사 와하케뇨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탐피코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9년경
활동 시기/일시 1905년 5월
활동 시기/일시 1918년
활동 시기/일시 1923년
추모 시기/일시 2017년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서울특별시 중구
거주|이주지 멕시코 유카탄주
활동지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활동지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헤수스 카란사 와하케뇨
활동지 멕시코 멕시코시티
활동지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탐피코
원어 주소 Mérida, Yucatán, México|Oaxaqueña, Jesus Carranza, Veracruz, México|Ciudad de México, México|Tampico, Tamaulipas, México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 회장
정의

1905년 5월 멕시코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개설

이건세(李建世)는 1911년 멕시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법무원, 191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지방회] 회장, 1923~1924년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 회장, 193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1910년(순종 4)부터 1939년까지 의무금, 인구세, 독립 의연금, 21례, 3.1기념금 등 여러 종류의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 이건세(李健世)라고도 쓴다.

가계

어머니는 한막다이고, 부인은 이메리, 딸은 이놀라이다.

활동 사항

이건세는 1889년(고종 26)경 서울 미동[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와 중구 일대]에서 태어났다. 1905년(고종 42) 5월 멕시코 유카탄주로 노동 이민을 가서 에네켄 농장에서 일하였다.

이건세는 1911년 11월 17일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법무원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베라크루스주 헤수스 카란사 와하케뇨로 이주하였다. 1912년 9월 대한인국민회 오학기나지방회의 학무원으로 선임되었고 1913년에는 법무원이 되었다. 1913년 5월 멕시코시티로 이주하여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총무로 보임되었다. 1918년 멕시코시티의 지방회가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에 묵국연합지방회 설립을 요청할 때, 베라크루스 재류 대표로 참여하였다. 191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에 선출되었고, 그해 국치 기념식에서 ‘오늘’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1919년 다시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같은 해 4월 1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타마울리파스주 탐피코로 이주한 이건세는 1921년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의 재무로 선출되었고, 이듬해에는 법무원으로 선정되었다. 1923년과 1924년에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 회장에 선출되어 각종 기념행사를 주관하였다. 1927년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 서기 겸 재무로 임명되었고, 국민회 창립 기념식과 3·1절 경축식에서 축사와 연설을 하였다.

1928년 멕시코시티로 이주한 이건세는 1930년 1월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재무로 보임되었다. 1935년 6월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와 한인자성단이 합동할 당시 서기로 선출되었다. 193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의 집행위원장에 선정되었고, 1939년에는 선전위원에 선임되었다. 1942년는 감찰위원이 되어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의 영구 유지를 위하여 적립금 모집을 역설하였다. 1943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의 감찰위원을 맡았고, 1945년 11월에는 교육위원에 선정되었다.

이건세는 1910년부터 1939년까지 의무금, 인구세, 독립 의연금, 21례, 3.1기념금 등 각종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

상훈과 추모

2017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건세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이건세 재묵동포인구등록」(『미주 국민회 자료집』제5권,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2005)
  • 김도형, 「멕시코 지역 대한인국민회의 조직과 활동」(『국사관논총』107, 국사편찬위원회, 2005)
  • 「메리다지방회보」(『신한민보』, 1911. 12. 18.)
  • 「오학기나지방회보」(『신한민보』, 1912. 11. 4.|1913. 6. 30.)
  • 「묵국 연합지방회 설립 청원, 5개 지방 대표자 연명 제출」(『신한민보』, 1918. 2. 14.)
  • 「멕시코, 묵경지방회 국치기념」(『신한민보』, 1918. 9. 26.)
  • 「국민회 창립경축, 묵경지방회」(『신한민보』, 1919. 2. 27.)
  • 「독립선언을 들은 후, 각처에서 중앙총회에 보낸 전보」(『신한민보』, 1919. 3. 13.)
  • 「묵경지방회의 경축」(『신한민보』, 1919. 4. 29.)
  • 「탐피코경찰소의 경축회」(『신한민보』, 1919. 5. 10.)
  • 「탐피코지방회의 신임 임원」(『신한민보』, 1920. 11. 18.)
  • 「탐피코지방회보」(『신한민보』, 1921. 11. 24.)
  • 「각 지방 3.1절 경축, 탐피코지방」(『신한민보』, 1922. 3. 16.)
  • 「탐피코지방회 3.1절」(『신한민보』, 1924. 3. 13.)
  • 「탐피코지방회」(『신한민보』, 1925. 1. 1.|1926. 12. 16.)
  • 「탐피코지방회보에서 기념 경축」(『신한민보』, 1926. 2. 18.)
  • 「각처에 3.1기념식, 탐피코지방회 3.1기념식」(『신한민보』, 1927. 3. 17.)
  • 「이건세씨는 묵경으로 반이」(『신한민보』, 1928. 10. 18.)
  • 「묵경지방회 3.1기념」(『신한민보』, 1929. 3. 14.|1939. 6. 29.)
  • 「묵경지방회 지방회장 이순여씨의 보고」(『신한민보』, 1929. 12. 19.)
  • 「묵경지방회」(『신한민보』, 1930. 1. 16.|1938. 4. 7.|1942. 1. 29.|1942. 5. 7.|1942. 11. 26.|1945. 11. 15.)
  • 「묵경 양회 합동」(『신한민보』, 193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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