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李明源 |
|---|---|
| 분야 | 역사/근현대 |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 지역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출생 시기/일시 | 1869년 3월 16일 |
|---|---|
| 활동 시기/일시 | 1905년 5월 |
| 활동 시기/일시 | 1913년 |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
| 몰년 시기/일시 | 1952년 10월 17일 |
| 추모 시기/일시 | 2015년 |
| 출생지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
| 거주|이주지 | 멕시코 유카탄주 |
| 활동지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
| 활동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활동지 |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
| 원어 주소 | Mérida, Yucatán, México|Ciudad de México, México|Veracruz, México |
| 성격 | 독립운동가 |
| 성별 | 남 |
| 대표 경력 |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 |
1905년 5월 멕시코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이명원(李明源)[1869~1952]은 1913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1928년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지방회] 회장과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09년(순종 3)부터 1945년까지 의무금, 인구세, 광복군 후원금, 독립금 등 여러 종류의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
부인은 문숙이(文淑伊)이고, 아들은 이희룡(李羲龍)·이희봉(李羲鳳)[이희삼]·이희구(李羲龜)·이희린(李羲麟), 딸은 이마리아·이희경(李羲敬)이다.
이명원은 1869년(고종 6) 3월 16일 지금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고종 42) 5월 멕시코 유카탄주로 이민을 갔다. 1909년 5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10년(순종 4) 4월 총무로 선출되었다. 1913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에 선출된 후 경찰소 설치와 회원 확보를 위하여 유카탄주와 캄페체주를 심방하였다. 1918년 중앙총회장 안창호 전별식에서 전별사를 하였다. 1918년 7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의 데스카갈데루 경찰소 경찰원으로 선임되었다.
베라크루스주의 산타페 지역 사탕수수 농장으로 이주한 이명원은 1920년 6월 10일 대한인국민회 산타페지방회를 설립하고 부회장에 선출되었고, 구미위원부 지방위원에 선정되었다. 1921년 9월 베라크루스경찰소 경찰에 선출되었고, 1922년 베라크루스경찰소의 3.1절 경축식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1927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에 참여하여, 3.1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였다. 192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대한인국민회 창립 기념식, 3.1절 경축식을 주관하였다. 1929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3.1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였고, 1930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학무원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이명원은 멕시코 한인을 모욕하는 『신한민보』 기사에 항의하여 묵경한인공동회의 처리위원을 맡았다. 1931년 7월 멕시코시티 한인 2세 교육을 위한 국어학교 찬성금으로 1원을 냈고, 1931년 미주한인연합회의 임시정부 후원에 동참하여 독립운동 주례금 동맹자로 참여하였다. 1932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대의원에 선출되었고, 안창호가 일제에 체포되자 의연금 3원을 냈다. 1933년, 1934년, 1935년에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대의원으로 선정되었다.
1938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감찰원으로 선임되었으나, 베라크루스주 지역으로 이주하였기 때문에 감찰원을 사면하였다. 1939년 6월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집행위원장에 선출되었으나, 같은 해 11월경 사업상 멕시코시티에서 베라크루스로 이주하였다.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가 1940년 3.1절에 복설되었을 때 이명원이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이명원은 1909년부터 1945년까지 인구세, 의무금, 광복군 후원금, 독립금 등의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였다. 1952년 10월 17일 사망하였다.
2015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명원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