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金東純 |
|---|---|
| 분야 | 역사/근현대 |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 지역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출생 시기/일시 | 1892년 10월 18일 |
|---|---|
| 활동 시기/일시 | 1905년 5월 |
| 활동 시기/일시 | 1922년 12월 |
| 추모 시기/일시 | 2015년 |
| 출생지 | 개성시 장풍군 |
| 거주|이주지 | 멕시코 유카탄주 |
| 활동지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
| 원어 주소 | Mérida, Yucatán, México |
| 성격 | 독립운동가 |
| 성별 | 남 |
| 대표 경력 |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
1905년 5월 멕시코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김동순(金東純)은 1913년 멕시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사찰, 1922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며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김동순의 원래 이름은 김귀득(金貴得)이었으나 1909년(순종 3) 11월경 김동순(金東純)으로 개명하였다. 김동순(金東淳)으로도 썼다.
아버지는 김창영이다.
김동순은 1892년(고종 29) 10월 18일 경기도 개성군 영북면 길수리 서합동[혹은 대천, 지금의 개성시 장풍군 지역]에서 태어났다. 1903년(고종 40)부터 1904년까지 한문 서당에서 수학하였다. 1905년(고종 42) 5월 아버지 김창영과 함께 멕시코 유카탄주로 이민을 간 김동순은 1913년까지 에네켄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하였다.
1909년 8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에 입회하였고, 1913년 12월 사찰에 선출되었다. 1914년 사립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하였고, 1915년부터 에네켄 농장에서 다시 일을 하였다. 안창호가 멕시코를 방문한 이후인 1918년에 흥사단에 가입하였다. 1922년 12월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다음 해 3.1절 경축식과 국치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주관하였다. 김동순은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에서 활동하면서 의무금, 인구세, 광복군 후원금, 독립금 등 각종 독립운동 자금을 냈다.
2015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김동순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