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金東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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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현대 |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 지역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출생 시기/일시 | 18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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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시기/일시 | 1905년 |
| 활동 시기/일시 | 1913년 |
| 활동 시기/일시 | 1918년 |
| 추모 시기/일시 | 2014년 |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
| 거주|이주지 | 멕시코 유카탄주 |
| 활동지 |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 |
| 활동지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원어 주소 | Mérida, Yucatán, México|Ciudad de México, México |
| 성격 | 독립운동가 |
| 성별 | 남 |
| 대표 경력 |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 |
1905년 5월 멕시코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김동현(金東鉉)은 1910년(순종 4)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에서 숭무학교 갑반에 들어가 군사 훈련을 받았다. 1912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창설에 앞장서고 부회장에 선출되었으며, 1913년 회장을 맡았다.
김동현은 1879년(고종 16)경 지금의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고종 42) 5월 멕시코 유카탄주로 건너가 에네켄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하였다. 1910년 3월경 유카탄주 메리다에서 이근영 등이 숭무학교를 창립하고 청년들을 모집하여 여가 시간에 무예를 연습시켰는데, 김동현은 숭무학교 갑반(甲班)에서 활동하였다. 숭무학교 갑반에는 광무 군인 출신이 많았다. 김동현은 멕시코 한인들을 하와이로 이주시키고자 1911년 9월 19일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이근영과 이명수, 이병은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으나, 미국 이민국에서 이들의 상륙을 거부하여 40일 동안 샌프란시스코 이민국에 잡혀 있다가 멕시코로 되돌아왔다.
1912년 1월 김동현은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멕시코시티로 이주하였고, 그해 10월경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창설에 앞장서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1913년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의 회장에 선출되었고, 1915년에는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1918년 다시 대한인국민회 묵경지방회 회장에 선출되었고, 1920년 구미위원부 구역시찰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김동현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